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는 4일 3월 첫째 주 정치·시사 부문 정기간행물 베스트셀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참언론의 '시사인'이었다. 3월호 시사인에서는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가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논쟁이 된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이 받아든 과제가 기본소득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사인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위는 한겨례신문사의 '한겨례21'이었으며, 3위는 타임 아시아의 '타임'이었다. 4위는 조선뉴스프레스의 '월간조선', 5위는 시사저널사의 '시사저널'이 차지했다.

6위는 동아일보사의 '신동아', 7위는 에프티 프로파일의 '파이낸셜타임즈', 8위는 뉴욕타임즈의 '뉴욕타임즈', 9위는 경향신문사의 '주간경향', 10위는 중앙일보플러스의 '월간중앙'이 이름을 올렸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국내의 정통 주간지가 강세를 보였다. '톱 10' 중 해외 정치 및 시사 간행물은 타임과 파이낸셜타임즈, 뉴욕타임즈 세 개였다.

◇ 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 정치·시사 베스트셀러 순위

1. 시사인(참언론)

2. 한겨례21(한겨례신문사)

3. 타임(타임아시아)

4. 월간조선(조선뉴스프레스)

5. 시사저널(시사저널사)

6. 신동아(동아일보사)

7. 파이낸셜타임즈(에프티프로파일)

8. 뉴욕타임즈(뉴욕타임즈)

9. 주간경향(경향신문사)

10. 월간중앙(중앙일보플러스)